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류 리온 (문단 편집) === 진 히로인? === 팬들에게는 사실상 '''메인히로인 혹은 진 히로인 취급''' 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류가 작품내에서 가장 많이 활약하고 입체적이면서도 빌드업이 잘 되어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던만추 자체가 [[벨 크라넬|벨]]의 이야기이듯이 벨의 파벌인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그런데 류는 헤스티아 파밀리아도 아닌데 그에 견줄 만큼 많은 비중과 활약을 선보인다. 초반부에는 강자라는 이미지를 심어서 벨의 도움 및 조언을 해주는 등 사실상 선생님같이 조언을 해줬다. 거기다 5권에서 첫 주연을 시작으로 ~~전투셔틀~~ 전투원으로써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초반부터도 [[프레이야(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프레이야]]나 [[아이즈 발렌슈타인|아이즈]]와 견줄정도로 인데 이에 그치지 않고 이슈타르 사건만 빼면 벨의 활약상에 항상 같이 존재할 정도로 활약하는데, 이 정도로 자주 등장하는 인물은 초기멤버인 릴리나 벨프밖에 없을정도.[* 초반부 이후의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에피소드 대부분에 류는 직접적이든 간접적으로 엮이다보니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모든 큰 사건에 개근(...)'''을 하며 특히 워게임 같이 분량이 많지 않아도 사실상 류가 없으면 던만추의 전개가 안 되는 에피소드가 있을정도이니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최고의 캐리머신으로 열심히 뛰어다닌다.~~공식 노예~~][* 사실 이는 던만추에서 류말고 벨 크라넬을 도와서 같이 싸울 적정 레벨의 캐릭터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헤스티아 파밀리아에 그런 인재가 없으니 (미코토가 있긴 하지만 히로인도 아닌 미코토에게 그렇게 스포트라이트를 줄 수는 없는 노릇이고 레벨도 낮다.) 그렇다보니 무소속이라 여기저기 투입하기 좋고 전투력도 레벨 4라 어느정도 보장되며 인기도 높은 류 리온이 팔방미인처럼 활약할 여지가 생기는 것.] 류의 비중이 어느 정도냐면 던만추 스토리에 있어서 류는 그야말로 '''핵'''. '''류를 빼놓고서는 던만추 스토리를 논할 수 없을정도로 본편 스토리 최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다.''' 아스트레아 레코드의 죽음의 7일, 과거 이블스 소탕 역할과 오라리오의 큰 의미를 가지는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의 생존자, 프레이야와 연관이 있어보이는 풍요의 여주인 점원답게 스토리상에서도 류가 가장 크게 관여한다. 특히 본인이 주인공인 심장재액편에서는 사선을 넘나드며 벨을 살리기 위해, 벨은 류와 같이 생존하기 위해 처절하게 던전을 극복해내는 내용이 일품으로 본인의 과거의 트라우마와 벨의 연애 플래그 등 스토리와 연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등 던만추 최고의 에피소드라는 말이 나올정도이니 안 그래도 많던 인기가 더욱 폭발했다. 심층편으로 끝나지 않고 다음 에피소드인 풍요편에서도 미친듯한 활약을 했다. 프레이야와 풍요의 여주인이 중심이지만 류는 프레이야와 더불어 가장 돋보일정도로 포커스가 맞추어 진다. 이야기 내내 류의 두드러지는 성장, 시르와의 우정 등 풍요의 여주인 멤버들 모두 잘 드러나지만 에피소드 내내 열심히 구르면서 시르를 구하기위해 노력하며 벨과 함께 한 몸바쳐서 싸우고 에피소드의 시작과 끝을 [[시르 플로버|시르]]와 류로 장식하는 등 풍요편의 진주인공일 정도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한다. 정리하자면, 류가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한 18층 사건과 동시에 과거 아스트레아 파밀리아가 사망한, 작품 내에서도 중요한 이블스라는 존재에 대한 떡밥을 암시. 이후 제노스편에서도 인간과 몬스터와의 공존이라는 주제도 있지만 그 중심에 이켈로스 파밀리아, 즉 이블스가 암약해있으며 류는 두가지 측면에서 모두 크게 관여하고 있다. 이후 심층편에서는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와 이블스의 연결고리인 쥬라와 저거노트 처리, 풍요편에서는 프레이야의 구원을 위해서 한 몸바쳐 고생. 즉, 던만추 모든 굵직한 사건의 연결점에 있으며 그 중에서도 류는 주인공급으로 활약한다. 모든 히로인 통틀어 이정도로 스토리의 중심에 있는 히로인은 류밖에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모습. 한마디로 단순한 히로인이 아니라 '''던만추의 더블 주인공'''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18권에서 헤르메스의 발언을 통해 류가 얼마나 --굴렀는지-- 많은 사건을 겪고 이겨냈는 지 알 수 있다.] 이런 점에는 여러 요소가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일단 lv.4 최상위권이라는 매우 적절한 전투력으로 인해, 벨의 서사에 조력자로 활약하기 충분하면서 또 너무 강하진 않아 적당한 고전으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 특정 파밀리아 소속이 아니라 자유롭게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원조할 수 있다는 점, 메인 스토리와 별개의 독립적인 과거 서사를 가져 풍부한 캐릭터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극복 서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점 등, 잘 톺아보면 단순히 주인공과 플래그로 엮이는 히로인을 넘어 조력자이자 자신만의 서사를 가진 주연급 인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만능 캐릭터다. 연애 플래그면에서도 상당한데, 초반의 시르로부터 나온 호감으로 시작했지만 조언해주는 스승, 조력자를 거치면서 서서히 연심을 자각하고 심층편에서 함께 사선을 넘나들며 이후 완벽한 함락 후 벨과 함께 [[오탈|도시 최강]]에 도전하여서 결국에는 함께 넘어서는 메인히로인과 같은 모습을 보이는 등 완벽한 왕도 히로인의 길을 걷고있다.. 작품 전체를 통틀어도 사랑에 대한 자각이 이 정도로 순차적으로 동시에 입체적이게 묘사되는 인물은 류랑 프레이야밖에 없으며 특히 프레이야는 애초에 사랑이 주였던 것을 감안하면. 벨과 같은 모험가로써는 류가 작품내에서 가장 독보적이다.[* 초반 호감에서 연심으로 바뀌는 캐릭터는 있지만, 이정도로 초반부터 후반까지 상세히 묘사되는 캐릭터는 류 밖에 없다.] 그러나 이러한 인기와 비중과는 별개로, 애초에 본인부터가 벨과 맺어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 독특한 히로인이다. 분량 문제와는 별개로 작가가 메인히로인은 아이즈라고 못 박았고[* 다만 연애 의미에서의 히로인인지는 확실치 않다. 초반에 벨이 아이즈 한테 반했다는 묘사가 나오고 점차 동경으로 묘사되는등 아이즈쪽으로 기울었지만, 둘 사이의 관계가 워낙 특수하고 같이 풀어낸 서사가 많지 않은 만큼 둘 사이의 감정선도 한 마디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복잡하기 때문이다.], 류가 벨에게 고백하기도 전에 시르의 고백을 거절할 정도로 동경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들었고, 대쪽 같은 그녀의 성격 답게 “내가(그리고 시르가) 그를 좋아할 수 있는 것처럼 그도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다.”고 알아서 납득해버렸다. 류부터가 시르로부터 시작한 사랑이기도 하지만 최종적으로 이어지는 흔히 말하는 진 히로인은 될 가능성은 높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주인공의 연애 대상이 아니라 '''여성 주인공'''이라는 의미의 히로인에서는 그 어떤 등장인물보다 어울리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으니, 적어도 18권 까지는 다른 의미로 진 히로인이라고도 부를 수 있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